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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야드·아브하 공항 공격으로 3명 사망

더로직 전문 기자·
사우디 리야드·아브하 공항 공격으로 3명 사망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청이 리야드와 아브하 국제공항에 대한 공격으로 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후티 반군은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청은 7일 현지시간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과 아브하 국제공항이 6일부터 7일 사이 공격받아 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한국시간 8일 새벽 처음 보도됐다.

항공청에 따르면 아브하 공항에서는 모로코 국적 여성과 알제리 국적 여성 등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 리야드 공항에서는 수단 국적 거주자 1명이 숨졌고 8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 당국은 피해 규모와 시설 안전성을 점검하고 항공 운항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성명에서는 공격 주체와 사용된 무기를 특정하지 않았다.

예멘의 후티 반군은 리야드 공항을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리야드 북쪽 상공에서 탄도미사일 한 발을 요격했다고 밝혔으며 공항 주변 운항에는 한동안 차질이 빚어졌다.

후티의 주장은 사우디 당국의 공식 발표와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예멘 정부군과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 공항과 항공편의 안전, 예멘 내 피란민 증가가 주요 위험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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