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미래연구원, 베이비부머 고령층 진입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보고서 발간

국회미래연구원이 고령층 노동시장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고령층이 계속 일하는 이유가 생계뿐 아니라 건강, 사회관계, 경력 유지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회미래연구원이 6월 11일 연구보고서 「고령층은 왜 계속 일하는가」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고령층에 진입하면서 고령층 노동시장이 과거와 달라졌다고 분석했다.
고령층이 계속 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전히 경제적 필요였다.
다만 건강 관리, 사회적 교류, 경력 유지 등 비경제적 이유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1~65세 노동참여율도 지난 10년 사이 상승했다.
남성은 2014년 64.7%에서 2024년 75.9%로, 여성은 33.8%에서 49.9%로 높아졌다.
보고서는 고령층을 하나의 집단으로 보고 정책을 설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생계 지원이 필요한 고령층과 경력을 활용하려는 고령층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단시간·저임금 일자리 중심에서 벗어나 경력 활용형 일자리, 점진적 은퇴 제도, 노후소득 보완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RELATED
함께 보면 좋은 글
강경화 “한미 정보협력 가장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 한계”
2026-10-13
강경화 주미대사가 한미 정보협력을 양국 관계에서 가장 어려운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양국 정보기관 간 소통에는 진전이 있지만 백악관 고위급과의 협의는 원하는 만큼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감사 2주차 시작…감사원·중수청·부동산 정책 공방
2026-10-12
국회가 12일 국정감사 2주차 일정에 들어갑니다. 감사원 감사와 경찰청·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은행 감사 등에서 여야가 감사 결과, 수사체계 개편, 부동산·금리 정책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속보] 북한, 동해상 발사체 발사…일본은 탄도미사일 추정
2026-10-12
북한이 12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제원을 분석하는 가운데 일본 방위성은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재차 발사됐으며 모두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국정감사 사흘째, 공소청·레버리지 ETF 등 쟁점
2026-10-08
국회가 8일 9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 사흘째 일정을 진행합니다. 공소청 출범 이후 형사사법 체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미래대응기금과 DMZ 지뢰 폭발 등이 주요 쟁점으로 예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