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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산 오륙도 해상 예인선 전복…2명 구조·6명 수색

더로직 전문 기자·
[속보] 부산 오륙도 해상 예인선 전복…2명 구조·6명 수색

부산 오륙도 남동쪽 해상에서 승선원 8명을 태운 286t급 예인선이 전복돼 2명이 구조됐고 해경이 나머지 6명을 수색하고 있다. 추가로 구조된 선원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으며 정부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2일 오후 1시 30분께 부산 오륙도 남동쪽 약 5해리 해상에서 부산 선적 286t급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가 전복됐다. 국무조정실은 사고 선박의 승선원이 8명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연합뉴스가 오후 2시 53분 전한 부산해경의 구조 상황에 따르면 선원 2명이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 추가로 구조된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나머지 6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사고 보고를 받은 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경비함정과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부산시에는 해상 구조에 투입할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관계기관에 가용 자원을 즉시 투입해 선원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사고 해역의 기상과 해상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2차 사고를 막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오후 2시 57분까지 확인된 내용으로, 구조자 상태와 수색 상황은 현장 구조 활동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사고 원인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관계 당국은 현재 인명 수색과 구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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