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AI 성착취물 5600여개 소지 현직 경찰관 구속
![[속보] AI 성착취물 5600여개 소지 현직 경찰관 구속](https://xmjpkyoqewzydsqznvsc.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s/2026-10-04-ai-509.png)
AI로 지인의 허위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압수물에서 허위영상물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불법촬영물 등 5600여개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I로 지인의 허위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A 경장은 성착취물·허위영상물 소지와 허위영상물 제작·반포 등의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
이번 사건은 부산경찰청이 지난해 12월 법원의 허가를 받아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벌인 신분 위장수사로 드러났다. 수사관들은 수개월 동안 유포자를 추적한 뒤 A 경장을 특정했고, 신원 확인 과정에서 그가 동대문경찰서 교통과 소속이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 8월 A 경장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다. 압수물에서는 허위영상물 2600여개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1600여개, 불법촬영물 1300여개 등 모두 5600여개의 불법 영상물이 확인된 것으로 조사됐다.
A 경장은 2022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AI 앱을 이용해 지인을 나체로 표현한 허위영상물 400여개를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텔레그램 대화방에 허위영상물 수십 개를 유포하고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장은 2024년 4월 경찰에 임용됐으며 입직 전에도 같은 유형의 사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부산경찰청의 수사 개시 통보 직후 A 경장을 대기발령했고 현재는 직위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RELATED
함께 보면 좋은 글
13일 전국 비 낮부터 대부분 그쳐…해상 돌풍·천둥번개 주의
2026-10-13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내리는 비는 낮부터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예보됐고, 대부분 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상됩니다.
한로인 8일 전국 맑고 일교차 15도 안팎
2026-10-08
절기상 한로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전국 학교 건물 39.1%가 준공 30년 넘어
2026-10-07
전국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건물의 39.1%가 준공 후 30년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예산의 연도별 편차가 큰 만큼 중장기 시설 현대화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강남구, 치과 환자 사망 뒤 환자안전 제도개선 건의
2026-10-07
서울 강남구가 관내 치과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의 후속 조치로 환자안전 제도개선안을 보건복지부와 국회에 건의했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중대사고 보고 공백과 수면마취 안전기준 마련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