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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CEO “세계 석유 공급 여력 한계” 경고

더로직 전문 기자·
아람코 CEO “세계 석유 공급 여력 한계” 경고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가 세계 석유 공급 시스템의 여유가 크게 줄었다며 방출된 비축유를 다시 채우는 데 최대 2년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정상화와 정제 능력 회복이 핵심 변수로 꼽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가 5일 현지시간 세계 석유 공급 시스템이 한계에 가까워졌다고 경고했다. 그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너지정보포럼에서 떨어진 재고를 다시 채우는 데 최대 2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나세르 최고경영자는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다시 열리고 시장의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공급 압박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중동산 석유의 공급 감소분이 약 30억 배럴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비상 대응 과정에서 방출된 비축유는 10억 배럴을 넘는 것으로 제시됐다. 나세르 최고경영자는 재고를 모두 보충하는 일이 향후 18개월 동안 하루 200만 배럴의 추가 수요가 발생하는 것과 비슷한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쿠웨이트 석유공사 최고경영자는 전쟁 여파로 부족한 정제유가 하루 600만 배럴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코노필립스 회장도 세계 석유 시장의 회복이 2028년이나 2029년까지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 수치들은 기업 경영진의 추산과 전망이므로 확정된 공급 통계와 구분해야 한다. 실제 시장 경로는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 정상화, 산유국의 증산, 정제시설 가동률, 비축유 추가 방출과 수요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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