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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9월 의사록 “연내 한 차례 추가 인상 적절”

더로직 전문 기자·
미 연준 9월 의사록 “연내 한 차례 추가 인상 적절”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9월 FOMC 의사록에서 대다수 참석자가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10월 회의에서 즉시 인상할지는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7일 현지시간 공개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대다수 참석자는 연말까지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한 차례 더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공개 시각은 한국시간 8일 새벽이다.

연준은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3.75%에서 4.00% 범위로 결정했다. 의사록에는 예상보다 강한 수요와 공급 충격이 물가 상승을 지속시킬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판단이 담겼다.

일부 참석자는 위험 관리 차원을 넘어 기본 경제 전망만으로도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하다고 봤다. 에너지 시장 혼란과 인공지능 관련 수요에서 비롯된 가격 상승이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다만 의사록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다음 회의에서 곧바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특정하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새로 들어오는 경제지표와 전망, 위험의 균형을 바탕으로 회의마다 판단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최근 크게 오른 상황에서 추가 긴축 가능성은 국제 금융시장과 원화 환율에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실제 결정은 향후 물가와 고용 지표, 에너지 가격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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